MyBizStep.
마케팅 · 마이비즈스텝의 칼럼

외국인 손님을 늘리기 전에 여행 동선부터 봅니다

유명한 상권인지보다, 내 매장을 일정에 넣을 이유와 이동 부담을 살펴봅니다.

네이버에 직접 쓴 글을 바탕으로 구성과 설명을 보완했습니다.
네이버 원문 읽기 ↗

매장이 고객의 일정 안에 들어갈 수 있을까

여러 국가의 인플루언서와 소통하면서 매장의 위치가 협업과 방문에 주는 영향을 느꼈습니다. 2025년 원문에서는 홍대와 명동, 성수, 안국, 을지로 같은 지역을 예로 들었습니다. 당시 제 경험에서 자주 접한 동네이지 현재의 인기 순위를 매긴 목록은 아닙니다.

여행객에게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습니다. 이미 정한 관광지와 식사, 쇼핑 사이에 우리 매장을 자연스럽게 넣을 수 있는지부터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.

동선에서 멀면 설명할 일이 늘어납니다

기본 일정에서 벗어난 장소는 인플루언서 섭외부터 어려울 수 있습니다. 촬영하고 싶은 곳들이 이미 일정에 들어가 있다면, 다른 장소를 방문하려면 그만한 이유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.

일부러 멀리 찾아가는 매장도 있습니다. 다만 그런 성공 사례가 있다는 말과 내 매장에도 같은 조건이 있다는 말은 다릅니다. 상품의 매력과 이동 부담을 따로 살펴봐야 합니다.

“가능합니다” 전에 확인하고 싶은 것

외국인 손님을 더 받고 싶다는 기대에 무조건 가능하다고 대답하고 싶지는 않습니다. 매장이 어떤 고객에게 맞는지, 이동에 얼마나 시간이 필요한지, 주변 일정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먼저 보고 싶습니다.

위치를 바꿀 수 없다면 찾아올 이유를 더 분명하게 설명하거나 실제로 방문 가능한 고객부터 좁혀볼 수 있습니다. 운영 여건에 비해 비용과 난이도가 높다면 그 점도 솔직하게 이야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

내 사업에 대입해 보면

  • 주요 방문지에서 매장까지 실제 이동 시간과 경로를 확인했나요?
  • 그 이동을 감수하고도 찾아올 상품의 이유가 있나요?
  • 예외적인 성공 사례를 내 매장에도 그대로 기대하고 있지는 않나요?
마이비즈스텝

2014년부터 서울에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해 왔습니다. 매장을 운영하며 겪은 일과 마케팅에 관한 생각을 씁니다.

마이비즈스텝 소개 →