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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장이 고객의 일정 안에 들어갈 수 있을까
여러 국가의 인플루언서와 소통하면서 매장의 위치가 협업과 방문에 주는 영향을 느꼈습니다. 2025년 원문에서는 홍대와 명동, 성수, 안국, 을지로 같은 지역을 예로 들었습니다. 당시 제 경험에서 자주 접한 동네이지 현재의 인기 순위를 매긴 목록은 아닙니다.
여행객에게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습니다. 이미 정한 관광지와 식사, 쇼핑 사이에 우리 매장을 자연스럽게 넣을 수 있는지부터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.
동선에서 멀면 설명할 일이 늘어납니다
기본 일정에서 벗어난 장소는 인플루언서 섭외부터 어려울 수 있습니다. 촬영하고 싶은 곳들이 이미 일정에 들어가 있다면, 다른 장소를 방문하려면 그만한 이유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.
일부러 멀리 찾아가는 매장도 있습니다. 다만 그런 성공 사례가 있다는 말과 내 매장에도 같은 조건이 있다는 말은 다릅니다. 상품의 매력과 이동 부담을 따로 살펴봐야 합니다.
“가능합니다” 전에 확인하고 싶은 것
외국인 손님을 더 받고 싶다는 기대에 무조건 가능하다고 대답하고 싶지는 않습니다. 매장이 어떤 고객에게 맞는지, 이동에 얼마나 시간이 필요한지, 주변 일정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먼저 보고 싶습니다.
위치를 바꿀 수 없다면 찾아올 이유를 더 분명하게 설명하거나 실제로 방문 가능한 고객부터 좁혀볼 수 있습니다. 운영 여건에 비해 비용과 난이도가 높다면 그 점도 솔직하게 이야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
내 사업에 대입해 보면
- 주요 방문지에서 매장까지 실제 이동 시간과 경로를 확인했나요?
- 그 이동을 감수하고도 찾아올 상품의 이유가 있나요?
- 예외적인 성공 사례를 내 매장에도 그대로 기대하고 있지는 않나요?